통계청이 지난 24일 내놓은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인구는 8천395명 순유출됐다. 전입 인구가 12만2천547명, 전출 인구가 13만942명이다.
지난 2009년 3월부터 64개월 연속 전출이 전입 인구보다 많다.
지난달 서울의 주민등록인구는 997만4천800명이며, 경기 8천760명, 세종 980명, 제주 952명 등 8개 시도는 인구 유입이 많았다.
한편, 통계청의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3만5천9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