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백화점·마트 식음료 매장 운영 제한

문수미 / 기사승인 : 2020-08-31 1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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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푸드코트 등 오후 9시까지만 운영…카페는 취식 금지, 포장만
문화센터 기간 중 전면 휴강
▲ 롯데마트 서울역점 내부

[산경투데이=문수미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식음료 매장 운영이 일부 제한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내달 6일까지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백화점 내에 입점 돼 있는 카페, 푸드바, 고메스트리트, 식당가 등은 전자 QR코드 및 수기로 출입명부를 확보한다.

카페는 매장 내 음식 및 음료 취식이 금지되며 공간을 분리해 포장만 가능하도록 했다. 식당가 운영시간은 오후 9시 폐점으로 기존보다 30분 앞당겨 닫는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30분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간 최소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한다. 마스크 필수 착용으로 고객과 현장 사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점포의 모든 식당가, 스낵, 푸드코트, 베이커리는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포장만 허용한다.

매장에서는 출입자 명부를 관리한다. 출입자는 성명, 전화번호 등을 작성해야 하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작성된 출입주 명부는 4주 보관 후 모두 폐기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과 이용자는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설 내 테이블은 최소 1m 간격을 유지해 배치한다.

점내 카페, 베이커리, 고객용 라운지/VIP 바에서는 음식, 음료 섭취를 전면 금지한다. 포장만 가능하다. 포장 시에도 동일하게 출입자 명부를 관리한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도 수도권 중심의 백화점 10개점과 아울렛 5개점의 식당가·카페·푸드코트·델리·베이커리 매장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단축한다.

카페 매장 내에서 음식·음료 섭취는 전면 금지하고, 포장만 된다.

또한 해당 매장에 출입자 명부를 도입한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매장 내 테이블 간격도 2m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의 영업 제한이 이뤄진다.

백화점과 마트의 문화센터는 개강일을 10월로 연기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전 강좌가 운영되지 않는다.

 

산경투데이 / 문수미 기자 tnal9767@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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