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 셋째부인 서미경씨, 롯데쇼핑·롯데칠성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산경투데이 / 기사승인 : 2017-10-02 1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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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부인인 서미경씨가 자신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서미경씨가 보유 중이던 회사 보통주 3만531주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각 금액은 67억원이다.


같은 날 롯데칠성도 서미경씨가 보유한 회사 보통주 전량 121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일가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7.50%에서 57.41%로 낮아졌다.


지난 15일 풋옵션을 행사해 지분 3%만을 남긴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매각이 매듭지어질 경우, 총수 일가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2.46%로 더 낮아지게 된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을 위한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결의한 바 있다.


롯데쇼핑은 이번 주총 결의에 따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다.


오는 10월 1일에는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의 투자부문을 합병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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