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계속되는 파행…민주당 “한국당, 국민께 고발”

산경투데이 / 기사승인 : 2017-10-18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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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임준하]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에서 이뤄지는 국정감사가 일부 파행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자유한국당을 지목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감사 파행을 유도하는 제1야당의 행태를 국민께 고발한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정무위, 기재위, 농해수위, 복지위, 국토위, 과방위 국감에서 노트북에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는 문구를 부착해 국감파행을 유도했다”면서 “각 상임위별 쟁점 또는 정책에 대한 제안이 담긴 문구도 아닌 단지 민생국감을 발목 잡기위한 선동에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은 민생국감을 파행으로 유도하고,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가려는 그 어떤 행태에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은 ‘정쟁’이 아닌 실력 있는 국감으로 제1야당으로서 책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같은 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자유한국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결정에 대한 반발로 보이콧한 것을 언급하며 “국감을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고 파행으로 얼룩지게 하는 구태를 보이고 있다”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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